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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삼성전기 주가전망

단투 2021. 10. 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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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규진입 입장에서 삼성전기를 심층분석해 보면서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보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타이밍을 잡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기 기업개요


시가총액 12조 7,353억원
코스피 33위
외국인보유비중 32.9%
PER 14.9배
PBR 2.06배
배당수익률 0.82%



주요사업은 수동소자를 생산하는 컴포넌스 사업부문, 카메라모듈 통신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사업부문, 반도체 패키지기판과 경연성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기판사업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수원 세종시 부산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자회사 15개 손자회사 1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컴포넌트 47.11%, 모듈 34,14% 기판 18.75%로 구성되었으며 삼성전자와 그 종속기업 중국 샤오미가 주요 고객사입니다.


삼성전기 재무분석


자본은 2018년 4조9,465억 2019년 5조4,301억 2020년 5조9,104억으로 매년 증가하는 좋은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는 2018년 3조6,984억 2019년 3조2,442억 2020년 3조3,151억으로 2019년에 감소했다가 작년에 다시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채비율은 2018년 74%에서 2019년 59% 2020년 5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2018년 8조20억 2019년 7조7,183억 2020년 8조2,087억으로 2019년 감소하긴 했지만 작년에 이를 만회한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큰 성장을 이어나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 1조1,499억 2019년 7,409억 2020년 8,291억원으로 아직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며 당기순이익 또한 2018년 6,850억에서 2020년 6,238억원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실적추정


올해 매출은 9조7,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2년은 5.8% 2023년은 7.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조4,329억으로 전년 대비 70%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올해 1조219억원을 예상하면서 전반적으로 올해를 기준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작년 9월 18만원 선에서 25만원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 대비 30%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오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기 증권사리포트


키움증권의 김지산 연구원은 FC-BGA공급부족이 초래한 패키지 기판의 호황이 장기화될 전망이고 선두권 업체인 삼성전기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해 보인다며 FC-BGA의 중요한 트랜드 변화로서 서버 CPU등 프로세서가 대형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복수의 칩 결합을 위한 인터포져 등 차세대 패키지 기술이 진화하면서 제조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 클라우딩 컴퓨터 고속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향으로 중장기 전망이 밝고 내년에는 윈도우11과 신형 CPU가 PC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이며 애플 주도로 신형기판이 확대되는 점도 기회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공급업체는 제한적이고 최근에는 설비조달도 어려워 업계 증설 속도의 조절이 필요하며 오랫동안 수급 불균형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고객 다변화 성과와 함께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고 고부가 서버용 FC-BGA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양적 질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기 차트분석 수급확인


작년 11월 120일선 지지를 받고 급등을 한 이후 최근까지 조정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고점 대비 24%가까이 조정을 받고 있으며 120일선 밑에서 거래가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박스하단을 16만원으로 두고 상단과 하단을 좁혀가고 있기 때문에 박스하단에서 매집을 하는 전략이 좋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수급을 보면 작년과 올해 초 급등을 만들었던 것은 외국인들의 수급 때문으로 보이며 같은 기간 기관들은 차익실현을 하면서 비중을 축소한 상황입니다. 지난 5월 급낙 구간에서 외국인들은 큰 폭으로 비중을 줄인 반면에 기관들은 매수로 돌아섰기 때문에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수급을 보면 개인들은 매도를 기관과 외국인은 조금씩 매수를 부어주는 상황이며 단기간의 주가흐름은 기관보다는 외국인이 좌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좋은 주식의 좋은 타이밍


전반적으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결국 기판에 대한 업황만 따로 본다면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증권사리포트에서도 살펴본 것 처럼 FC-BGA에 대한 공급부족이 장기화 되고 기판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난1월 고점을 형성한 이후 매물 소화를 어느정도 받았으며 가격부담도 덜어낸 상황이기 때문에 박스권하단에서 매수를 하는 접근방식이 현명해 보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우려와는 별개로 서버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기 때문에 리스크 또한 덜한 상황이며 최급 수급 또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진입계획을 잘 세워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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