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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삼성화재 주가전망

단투 2021. 10. 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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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서 금융 보험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중 삼성화재를 심층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삼성화재 기업개요


시가총액 11조 7,490억
코스피 36위
외국인보유비중 48.80%
PER 11.7배
PBR 0.67배
배당수익률 3.56%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산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540여개 지점과 2만 여명의 전속 설계사 판매조직을 보유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있으며 온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애니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직판 채널 내 매출 규모 1위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협력하여 중국법인을 온라인 보험사업 중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삼성화재 재무분석


자본은 2018년 12조3,655억 2019년 14조3,214억 2020년 16조2,825억원으로 매년 2조원 가까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채는 2018년 67조 251억 2019년 70조 8,507억 2020년 76조 3,138억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채비율은 2018년 542%에서 2020년 468%로 감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 보험주는 고객의 자본 또한 부채로 보기 때문에 부채의 증가가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을 보면 2018년 22조2,090억 2019년 22조9,068억 2020년 24조449억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 1조4,508억 2019년 8,659억 2020년 1조444억으로 2018년의 실적 이후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마찬가지로 2018년 1조원 수준에서 2020년 75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삼성화재 목표주가 실적추정


올해 매출은 18조7,362억으로 전년 대비 –22%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2.64% 2023년은 2.67%가량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5,924억 1조1,130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는 좋은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작년 10월기준 25만2천원 선에서 현재는 28만원선까지 상향된 모습이며 금리상승과 함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면 추가적인 상향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주가 대비 16% 가까이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이슈분석


최근 시장의 수익률이 다소 둔화되고 있으며 증시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4분기는 배당주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아직 3분기 실적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기 전이지만 자동차 손해율이 기존 추정치보다 양호하며 장기 사업 비율도 개선되면서 3분기 손해보험사의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금리상승으로 RBC 비율 하락 우려가 확대되었으나 보완자본 발행 등을 통해 방어했기 때문에 배당 성향이 전년 대비 후퇴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아 현재 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화재 차트분석 수급확인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만 보아도 얼마나 저평가 되어있는 구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금리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최근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60일선을 지지받고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25만원대에 기존의 두터운 매물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에 돌파하기 보다는 소화를 시키는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으로 인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들은 매도를 하고 있으며 배당을 노린 싸이클 적인 매매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은 속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배당주를 준비할 때


과거의 주식시장과 달리 요즘은 굉장히 변화의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테마주를 보더라도 기존에는 2~3개월 앞서가던 것이 이제는 2분기 이상 앞당겨져서 반영을 하고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당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연말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생각하신다면 이미 주가가 반영한 이후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3분기가 끝나고 이제 곧 어닝시즌이 돌아옵니다. 1분기 정도 먼저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접근하시는 전략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최근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상황에서 배당주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섹터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러한 모멘텀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금융주와 보험주는 반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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