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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한농화성 주가전망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단투 2021. 10. 2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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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인 한농화성을 심층 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농화성 기업개요


시가총액 3,159억
코스피 489위
외국인보유비중 0.31%
PER 19.88배
PBR 2.24배
배당수익률 0.89%




한농화성은 1976년 설립되어 200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고부가가치 신제품은 FM, 글라임 등 첨단화학제품의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산업은 정밀화학의 한 분야로서 알콜, 지방산, 아민 등을 주원료로 활용하여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한농화성 재무분석


자본은 2018년 1,124억 2019년 1,203억 2020년 1,308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부채는 2018년 501억 2019년 431억 2020년 405억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부채비율은 44%에서 30%로 감소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은 2018년 2,232억 2019년 2,047억 2020년 2,083억으로 다소 정체되어있는 모습이며 영업이익은 2018년 57억 2019년 120억 2020년 138억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2018년 59억원에서 2020년 13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한농화성 이슈 분석


최근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 소재 및 장비업체들도 차세대 배터리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했습니다.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는 불연성의 고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없습니다.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및 분리막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전지의 고용량화 소형화와 형태 다변화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유망 기술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한농화성은 지난해 9월 국책과제 리튬금속 고분자 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입니다.


한농화성 차트분석 수급확인


한농화성은 지난해 저점 기준 8배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점 대비 약 22% 가까이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9월 또다시 강하게 120일선을 돌파하면서 추세를 돌리는 모습이며 단기간에 급등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들은 지난 2월 상승구간에서 비중을 대폭 축소하면서 차익 실현에 들어가는 모습이며 개인들은 매수 이후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관들은 삿다 팔았다를 하면서 의미 있는 수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매매패턴이 굉장히 투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분함이 필요할때


한농화성은 시가총액에 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에 대한 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접근해볼 만한 매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보입니다.


당장에는 한번 급등이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관심 종목으로 분류해서 충분히 쉬어갈 때는 분할로 매수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최소한 60일선 지지까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이며 비중을 줄여서 부담 없는 수준으로 접근해 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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