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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두산인프라코어] 저평가 건설관련주!! 바이든 인프라투자 관련주 (주가전망, 목표주가)

단투 2021. 8. 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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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래재개 이후 두산인프라코어의 움직임이 좋지 않아서 주주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심층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기업개요


시가총액 1조963억
코스피214위
외국인보유비중10.69%
PER 10.83배
PBR 7.7배
배당수익률 N/A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와 관련하여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채널 역량과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관리체계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엔진 사업에서는 최신 배기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소형 엔진에 대하여 Bobcat으로의 안정적인 공급 및 국내외 농기계, 지게차 업체로의 공금 확대를 진행 중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재무분석


자본/ 부채/ 부채비율
2018년 3조8,208억/ 7조2,084억/ 188%
2019년 4조2,676억/ 7조710억/ 165%
2020년 4조4,890억/ 7조5,379억/ 167%


자본은 2018년 3조8,208억에서 2019년 4조2,676억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20년 에도 소폭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부채는 2018년 7조2,084억에서 2019년 7조710억으로 소폭감소 하다가 2020년 7조5,379억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88%, 165%, 167%로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두산그룹 전반에서 지속된 현상이며 추후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점차 재무적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8년 7조7,301억/ 8,481억/ 3.942억
2019년 8조1,858억/ 8,404억/ 3,957억
2020년 7조9,341억/ 6,586억/ 2,851억

매출은 2018년 7조7,301억에서 2019년 8조1,858억으로 6% 가까이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2018년과 2019년에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2020년에 30%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부진 때문으로 보이며 차츰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실적추정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1년 4조2,535억/ 3,240억/ 2,720억
2022년 4조3,480억/ 3,765억/ 1,540억
2023년 4조4,645억/ 4,055억/ 1,830억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4조2,535억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2.22% 증가 2023년은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지만 올해를 기준으로 성장이 크게 꺽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 폭이 덜 하지만 실적추정치로만 본다면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2020년 8월 6,700원 수준에서 꾸준하게 상승하여 18,000원 선에서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에서 약 30% 정도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증권사리포트


대신증권의 이동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3,478억원, 순이익은 1,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1% 오른 2,490억원 매출은 같은기간 19% 증가한 2조3461억원을 기록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보다 각각 2%, 4%씩 낮은 수준입니다. 2분기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4% 줄어들며 2,956억원에 머무를 것이라면서도 2분기 신흥국 매출액은 4,2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 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이외의 지역은 호조세라며 중공업을 빼고 봐도 현재 가격은 싸다며 두산엔진 가치도 프리미엄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차트분석 수급확인


최근 기업합병을 위한 거래정지 기간이 있기 때문에 차트가 단절된 상황입니다. 올해 3월 120일선을 강하게 갭상승으로 돌파하면서 8,000원에서 19,350원까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인수합병에 의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미리 움직인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결합승인 이후에 주가가 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3월 상승구간부터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를 붙어주면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들은 매도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이후 거래정지 직전에 외국인들은 차익실현을 하면서 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간들은 오히려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키운 상황입니다. 최근수급은 뚜렸한 주체가 없는 상황이며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를 하고는 있지만 단기성 자금이 많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저평가 건설주 눌림목이 될 것!! 바이든 인프라투자 관련주


주식시장에서 악재든 호재든 이미 반영을 하면 그 재료로서의 영향력은 사라지게 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최근 흐름을 보면 호재가 이미 반영이 된 이후 주가가 눌려가는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제뉴인과 기업결합이 잘 마무리 되었으며 DICC에 관한 소송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안은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면서 결국 부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당기순이익의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최근 기사를 보면 사우디와 바레인에서 건설기계 62대를 수주 했으며 전세계적인 인프라장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방역과 함께 경제 정상화를 위해 바이든 행정부도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분위기는 전세계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신도시에 대한 계획과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주가가 쉬어갈 때 접근하는 전략은 타이밍이 좋아 보입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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