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야 한다고 했던가요? 누구나 알고 있는 주식시장의 정설과도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포와 환희의 순간을 정확하게 알수 없다는 것이 항상 문제입니다. 그런데 시장의 과열과 공포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ADR지표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ADR(Advance Decline Ratio)지표란? ADR 지표는 20거래일 동안의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표현한 것으로서 증권시장 내의 과열과 과매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신다구요?ㅎㅎ예를들어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 약1,000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오늘 500종목이 상승하고 500종목이 떨어졌다면? 시장은 오늘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라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