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경제이야기

지난주 주식시장리뷰 코스피는 3,258로 시작해서 3,254로 마감하면서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해서 마무리되었고 코스닥은 1,049에서 1,055로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내의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해외 발 증시상황을 반영하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을 보여주었으며 달러강세로 인하여 외국인의 매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개인이 매수를 해주면서 지수가 버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 초반 하락시 개인들이 외인과 기관의 양매도를 받아주었으며 이후 주식시장이 반등하자 다시 매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결과론적으로 개인들의 박스권 매매전략이 유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해외증시 상황을 반영한 외국인의 기계적인 매매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상대적..

7월 12~16 증시분석 지난주 증시는 2주간의 하락을 마무리하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1.5% 코스닥은 2.1% 상승하면서 마감 되었습니다. 수급을 확인해보면 외국인들은 모처럼 주간단위로 순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수로 전환했다고 하기에는 규모가 적은 것이 사실이며 기관은 매도우위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용융자 잔고를 보면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24조 5,350억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지수가 일정부분 버티거나 상승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단기간에 조정을 크게받을 시에는 향후 시장에 큰부담을 줄수도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69조 3,184억으로 지난 5월 77조9,000억 수준에 비해 의미있게 증가하지 못한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개인들의 영..

7월1주차 증시리뷰 코스피는 3,285포인트에서 3,217포인트로 주간단위 약 2%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코스닥은 1,039포인트에서 1,028포인트로 약1% 가량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주초반과 주후반의 양상이 너무나도 달랐던 한주였습니다. 주초반은 양시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안정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후반으로 갈수록 전 세계 델타변이 바이러스확산, 원달러 환율 상승, 해외 증시변동성 확대,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하락폭을 키웠고 금요일은 장중한때 코스피가 2%가량 하락하면서 공포감이 시장을 지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의 의미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63조원 영업이익 12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했..

6월28일~7월2일 지난주 증시분석 5주연속 상승하던 코스피는 주간 기준으로 3,305포인트에서 3,281포인트로 –0.72% 하락마감 했으며 코스닥은 1,013포인트에서 1038포인트까지 2.4% 상승하며 마감 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72338 뉴욕증시, 美 고용 훈풍에 3대 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 마감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6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으나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긴축을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에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일(미 동부시간) 뉴 n.news.naver.com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및 고용지표, 제조업지수 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증시의 분위기가 안정되었던 것으로..

지난주증시분석 코스피는 주간단위로 약 1.2% 상승하며 3302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1012로 0.24% 하락한 약보합 상태로 마감하였습니다. 주 초반에는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 NAVER, 엔터주, 바이오대형주 들이 움직이면서 지수를 이끌었고 주후반에는 수급이 대형 반도체주로 들어오면서 3300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급으로 보면 주초반에는 개인들이 인터넷주 엔터주 바이오주 위주로 사들인 반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기관들이 반도체 대형주를 매수했으며 외국인들은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주후반에 기관과함께 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수는 역사적인 고점을 돌파했지만 뚜렸한 수급주체와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주에 3300을 지키기에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결국 기관의 수..

지난주 증시분석 코스피는 역사적 신고가 를 돌파하며 종가기준 3267포인트로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는 2.5%가량 상승하면서 1015포인트로 마감 하였습니다. FOMC회의결과가 매파적인 분위기로 끝났음에도 시장의 펀더멘털이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특징적인 부분은 금리인상에 대한 시각의 변화에도(금리인상시기 빨라질것)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코스닥이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2. 당연한것이 당연하지 않은 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fomc를 주목했던 상황에서 회의결과는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연준은 테이퍼링은 당장에 실시하지 않지만 금리인상의 시기는 2023년말이 될 것이다 라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테이퍼링의 시기만 걱정하고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방심하던 시장은 순간 흔들렸..

1. 지난주 증시분석 코스피는 0.15%상승 하면서 3249포인트로 마감 하였으며 코스닥도 0.2%상승 하면서 991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양시장 모두 강보합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주초반에는 개인들이 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후반 다시 기관위주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반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6월10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의 영향으로 큰 방향성을 만들지 못하는 장세가 이어졌다고 보여지며 만기일 이후 6월 수출 지표의 양호한 흐름을 확인하고 나서 금요일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6월초 현물과 선물을 모두 매수하면서 고점부근까지 지수를 끌고왔던 외국인은 한발 물러나서 관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기대를 했던 3300 돌파시도는 실패 했지만 모처럼 연기금 과 기관에서 매수를 ..

1.지난주 증시분석 코스피는 3192에서 3240으로 코스닥은 979에서 987으로 양시장 모두 상승흐름을 보여주는 한주였습니다. 5월에 지속적으로 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역사적 고점 턱밑으로 코스닥은 심리적 저항선인 1000포인트 직전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미국채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는 조금씩 영향력이 줄어드는 모습이며(단기적관점) 백신공급 확대 및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상승시키는 분위기입니다. 2. 한곡 더!! 파티는 지속되지만 불안감은 여전 5월 수출지표 호조세와 OECD에서 한국경제성장률을 높여잡으면서 증시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상황입니다. 그간 중 소형주 장세로 수익률게임이 진행되던 증시에서 지난주 삼성전자 현대차가 치고나가면서 다시..

1.지난주 증시분석 코스피는 주간기준 3150에서 3180으로 코스닥은 965에서 977로 상승하며 두시장 모두 강보합 수준으로 약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장을 압박하던 외국인의 매도가 진정되면서 기관과 연기금이 매수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수로 돌아섰다기 보다는 외국인의 선물매수에 의한 기계적인 현물매수로 보입니다. 고객예탁금 또한 63조로 고점대비 10%이상 빠지면서 이미 시장에서 개인의 영향력은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2. 유독약한 한국증시 하락의 시작인가?? 최근 주요국 증시에 비해 유독 한국증시가 약세를 보인것은 외국인 수급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이 대형주 공매도를 통해 어느정도에 헷지성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공매도를 지속하면서도 강하게 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