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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디어유 주가전망 메타버스 관련주

단투 2021. 11. 1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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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장한 디어유가 상장공모가를 돌파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어유를 심층 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디어유 기업개요


시가총액 1조 8,237억원
코스닥 27위
외국인보유비중 0.62%
PER N/A
PBR N/A
배당수익률 N/A




2020년 2월 동사의 주요 서비스인 디어유 버블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2019년 메신저 앱 서비스인 돈톡 및 우리은행의 위비톡을 개발한 브라이니클과 합병하였습니다. 언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당사의 최상위 기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당사의 주요 주주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디어유 재무분석


2019년 자본은 –6억 2020년은 –23억원 이며 부채는 2018년 116억 2019년 159억원으로 작년 기준 부채비율이 –702%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업 초기이기 때문에 향후 자본이 증가하는 지를 확인하는데 포인트를 두어야 겠습니다.


매출을 보면 2019년 17억 2020년 13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2018년 –81억 2019년 –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2019년 –229억원 2020년 –22억원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어유 실적추정 목표주가


매출은 올해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증가 2022년은 658억원으로 63%증가 2023년은 992억원으로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올해 15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2년은 261억원 2023년은 413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상장이후 줄곧 6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미 주가가 9만원을 유지 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여력을 낮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의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이 없다면 밸류에 대한 부담이 생겨서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어유 이슈분석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대표 기업 디어유는 버블의 흥행을 발판으로 고속 성장 중입니다. 월구독형 자동갱신 서비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의 1:1소통을 기반으로 구동 유지율 90%이상을 기록하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습니다. 아티스트는 구독자에게 수시로 텍스트와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음성메시지 사진 동영상을 보내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은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개인 메시지를 받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버블의 경쟁력 있는 독점 IP를 기반으로 구독자수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버블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 23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54개의 그룹 솔로 아티스트 229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현재 120만 구독수를 돌파 했습니다.


디어유 차트분석 수급확인


아직 상장 초기 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차트를 아니지만 상장이후 공모가를 상회하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금등락 또한 가능한 지점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이며 역시나 상장가를 꾸준히 지켜주는지를 포인트로 봐야할 듯 합니다.


수급을 보면 지난 6일 동안 기관의 순매수가 눈에 띄고 있으며 외국인들은 보유 주식을 처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에 수급보다는 보호예수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는 지점까지는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메타버스의 훈풍


메타버스를 여러 가지 섹터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에서 엔터테이먼트가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업의 근무 환경 사물 인터넷보다는 게임이나 엔터가 먼저 산업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디어유는 이러한 산업구조에서 구독경제를 가장 잘 표현한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장에 상장 초반이라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또한 실적 추정치에 비해 매우높은 밸류로 부담스러운 자리이긴 하지만 주가가 어느 정도 바닥을 확인하거나 성장성에 대한 가치평가가 달라진다면 길게 볼 때 큰 수익 또한 가능한 기업이라고 평가됩니다. 관심 종목에 담아두었다가 계속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어보이며 특히 버블플랫폼의 구독자수에 포인트를 맞춰서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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