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투자 개념부터 알고가자!! 배당

최근 증시변동성과 함께 안전한 투자를 위해 리츠를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츠투자의 개념부터 수익구조 투자포인트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리츠 개념부터 알고가자!!

리츠에 대해서 아직도 정확한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간략하게 개념부터 알고 시작하겠습니다. 리츠는 일종의 펀드입니다. 그중에 부동산을 전문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리츠운용사에서는 고객들의 자금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하고 투자한 이후 평가금액이나 임대수익중 일부를 배당으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추종하는 지수에 따라서 움직이는 선물 ETF와는 달리 리츠는 개별기업의 주가처럼 움직이게 됩니다. 일종의 배당주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며 기준이 배당이 되기 때문에 리츠의 배당성향에 따라서 주가는 오르고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구조적으로 크게 하락할 위험이 적습니다. 1주당 가격이 떨어질수록 1주당 배당수익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저점매수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엄청난 상승 또한 기대하기 힘듭니다. 1주가 1,000원일 때 5% 배당을 준다고 하면 2,000원이 된다면 한 주당 2.5%의 배당을 받기 때문에 점점 더 배당수익률은 떨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그 이상은 리츠가격이 오르기 힘든 구조입니다.

리츠의 수익구조

수익은 2가지로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우선 배당이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배당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인데요 일반적인 기업들이 배당률을 매번조정하고 매출에 따라서 매당을 축소하기도 하는데 상대적으로 리츠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구조를 통해서 일정한 배당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다른 수익은 바로 매매에 의한 차익입니다. 5000원짜리 리츠를 사서 1만원에 팔았다고 한다면 그 차익만큼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매에 의한 투자보다는 배당에 초점이 있는 상품인 만큼 우선 배당을 생각하시고 주가 상승은 추가적인 인센티브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리츠투자 포인트

지난 9월에 상장한 SK리츠가 뜨거운 청약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위에도 관련해서 문의를 하신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공모주를 신청하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단기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며 또한 공모주로 배정 받을수 있는 주식수가 제한적이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공모주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액으로 보유를 하는 전략보다는 큰돈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꾸준하게 현금을 만드는 구조로 활용할 때 좋은 상품입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 어치 리츠를 사서 1년간 보유한다면 매년 3%를 받는다고 한다면 일년간 3만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3만원으로 우리삶에 변화는 없겠지요 하지만 10억을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3천만원을 배당으로 받게 됩니다. 배당으로만 사회초년생 연봉을 벌수 있는것이지요

그렇다면 리츠는 부자들만 하라는 건가요? 꼭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저도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자산시장의 하락과 함께 리츠상품의 가격 또한 크게 조정을 받는다면 그때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만원에 3% 배당을 주던 리츠상품이 5천원까지 하락한다면 그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1만원으로 매수한다면 배당수익률은 6%가 되기 때문입니다. 6%면 우리가 나름 큼비중으로 매수를 해볼만한 수익률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코로나시기에 미국 배당주를 매수한 분들은 현재 약7~8%의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1억원이면 연 8백 5억원이면 연4천만원입니다.

오늘은 리츠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는 법입니다. 당장에 접근하기 보다는 리츠상품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시간날 때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배당을 기준으로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리츠와 함께 미국 배당주도 함께 공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