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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덕성 주가전망 윤석렬 테마주

단투 2021. 11. 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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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렬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였지만 관련주들이 오히려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덕성을 심층 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덕성 기업개요



시가총액 3,183억원
코스피 487위
외국인보유비중 2.48%
PER 64.11배
PBR 4.01배
배당수익률 0.22%




덕성은 1966년 합성피혁의 제조 판매등을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습니다.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수원에 본사가 있으며 인천 오산 평택 부산에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기존 합성피혁소재의 용도를 전통적인 신발 가방 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스포츠용 볼, 스포츠용 장갑에 접목시켜 위와 같은 상당한 기술력과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덕성 재무분석



자본은 2018년 628억 2019년 630억 2020년 662억원으로 소폭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부채는 2018년 377억 2019년 399억 2020년 388억원으로 일정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부채 비율은 2018년 60%에서 2020년 58%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은 2018년 837억 2019년 867억 2020년 1,177억원으로 작년에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2018년 012에서 2019년 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2020년 56억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2018년 –20억원 적자에서 2019년 2억원으로 흑자전환 2020년에 36억원으로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성 이슈뷴석


윤석렬 테마주로 분류되었던 덕성이 정작 경선발표일에 임원들이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공시되었습니다. 등기임원인 김성진 전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6069주를 모두 처분했으며 비등기임원인 김종태 상무도 430주를 모두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성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주자의 테마주로 분류돼 왔으며 경선발표일 임원들이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공시되었습니다.


덕성 차트분석 수급확인


2020년 2,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테마성 수급이 몰리면서 32,850원까지 그야말로 쉴세 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15,000원을 하단에 두고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으며 최근 강하게 120일선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낙폭을 키우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의미있는 수급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삿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투기적인 움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구간에서 개인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며 기관과 외국인들은 다시 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기대감을 모으는 상황입니다. 과거 수급과 주가의 방향을 살펴볼 때 기관들의 매매 패턴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기관의 수급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테마주 결국 돈벌기 힘들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투자하는 섹터와 기업의 성향을 모두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테마주로는 돈을 벌기 힘듭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돈을 벌어도 결국 잃기 쉬운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그중에 정치 테마주는 기업의 업황이나 실적과 무관하게 이슈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이 투자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수급적으로만 본다면 외국인과 기관이 다시 한번 한탕을 노리고 있는 듯 하고 경선이후 대선이 아직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향후 행방을 섣부르게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불확실성에 배팅을 하기 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고 미래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주종연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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