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기술주vs성장주 고민말고 지금은 업종보다 개별종목에 집중할때!!(7월1주차)

6월28일~7월2일 지난주 증시분석

5주연속 상승하던 코스피는 주간 기준으로 3,305포인트에서 3,281포인트로 –0.72% 하락마감 했으며 코스닥은 1,013포인트에서 1038포인트까지 2.4% 상승하며 마감 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72338

뉴욕증시, 美 고용 훈풍에 3대 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 마감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및 고용지표, 제조업지수 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증시의 분위기가 안정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수는 고점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으나 뚜렸한 매수주체와 주도업종이 없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수급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코스피기준 개인들은 5일내내 순매수를 했으며 반대로 기관은 5일동안 연속해서 매도를 이어 갔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매수 2거래일 매도했으나 매도대비 매수비중이 적어서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수급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스닥은 5거래일중 4거래일을 외국인이 매수하면서 상대적으로 수급이 좋았으며 미증시에서도 S&P500 이나 다우지수 보다는 나스닥이 흐림이 좋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위기는 좋지만 불안한 수급

금요일 미국시장을 반영 한다면 월요일 우리 시장은 상승출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로 인해서 월요일 미증시가 휴장됨에 따라서 외국인들의 매매비중은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초 기관의 수급이 증시방향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입니다.

원달러 횔율 인베스팅닷컴

지난주 발표된 각종경제 지표가 양호했으며 원달러 환율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증시 전반에 분위기는 좋아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수급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상승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습니다.

고객예탁금 신용잔고 추이

금요일 고객예탁금이 소폭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보기 힘들며 최근개인들의 매수가 새로운 자금의 유입이 아닌 신용에 의한 매수비중이 높다점 또한 부담입니다.

델타변이 잠재적인 증시부담

아직까지는 확산세에 비해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지만 추이를 잘 살펴야 합니다.

증시는 이미 백신접종 -> 경제정상화 싸이클을 기대하며 어느정도 선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기대치가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의해 무산된다면 생각보다 큰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백신별로 델타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또한 각국에서 경제봉쇄조치를 강화하거나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09222

'델타 변이' 무섭게 확산..."전 세계 100개국으로 퍼져"

업종보다는 개별종목에 집중할때

지금의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주도주 없는 강세장'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끌고가는 주도 업종과 섹터가 없지만 지수는 3300에 와있기 때문인데요.

당장에 성장주냐 가치주냐 또는 어느 업종이 주도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도 업종을 우리가 미리 알 수도 없거니와 어떠한 섹터가 한꺼번에 상승하는 장세는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업종에 대한 고민보다 종목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간 좋지 못했던 업황 때문에 부진했지만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거나

하반기나 내년에 의미있는 수주가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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