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차 증시분석(하락이유) 코스피는 3,169포인트에서 3,060포인트로 마감하여 주간기준 3.5%하락을 했고 코스닥은 1,039포인트에서 967포인트로 7%가까이 하락을 하면서 상당히 큰 폭으로 조정을받는 모습입니다. 주 초반에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가 다시 침체국면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로 인해서 시장이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 특성상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로서 세계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매물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다시 한번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FOMC회의록에 의하면 올해 자산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