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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고려아연주가전망] 2차전지 소재관련주로 체질변화중 이제 시작이다!!(목표주가, 증권사리포트)

단투 2021. 7. 2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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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주식투자로 개인투자자의 길잡이가 되는 단투입니다. 오늘은 최근 2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해 심층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아연 기업개요


시가총액 10조 200억원
코스피 41위
외국인보유비중 20.45%
PER 15.54배
PBR 1.35배
배당수익률 2.82%


고려아연은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로서 1974년에 설립되어 1990년 기업공개를 실시했습니다.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업과 함께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며 최근에는 원자재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연, 금, 은, 동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재무분석


자본/ 부채/ 부채비율
2018년 6조3,745억/ 8,514억/ 13%
2019년 6조8,384억/ 1조 22억/ 15%
2020년 7조 870억/ 1조4,126억/ 20%


자본은 2018년 6조 3,745억에서 2020년 7조 870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으나 부채의 증가 속도가 이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은 13%에서 2년만에 20%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부채비율 자체가 낮기 때문에 재무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8년 6조 8,833억/ 7,647억/ 5,348억
2019년 6조 6,948억/ 8,053억/ 6,386억
2020년 7조 5,819억/ 8,974억/ 5,747억


2019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2020년에는 13%가량 상승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2020년에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일반적인 철강회사들과는 달리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고려아연 목표주가 실적추정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1년 8조7,646억/ 9,704억/ 6,828억
2022년 8조8,969억/ 1조112억/ 6,971억
2023년 9조 73억/ 1조480억/ 7,247억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5.6%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2년은 1.51% 2023년은 1.24%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올해 상승률에 비하면 성장률이 미비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들이 모두 최근의 인플레이션 기대에 의한 가격상승을 장기적으로 누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2020년 7월 547,000원 선에서 제시되던 것이 2021년 6월 까지 이어지다가 최근에는 557,000원으로 다소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매출상승에 비해 목표주가는 낮게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증권사리포트


키움증권의 이종형 연구원은 고려아연과 LG화학은 2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과 관련 MOU를 맺고 2차전지 소재 사업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며 합작사는 향후 재활용 사업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산업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소재업체들의 고밸류를 점진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 아연제련업을 기반으로 2차전지 사업을 진출하는 모습은 포스코케미칼과 유사한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이미 니켈, 코발트, 망간 등 2차전지 핵심소재인 비철금속 추출 기술력을 보유한 고려아연은 자회사 케이잼을 통해 전해동박 사업에(2차전지 응극집전체)진출 했으며 계열사 켐코를 설립해 황산니켈(전구체 주요소재)또한 생산중입니다.
변종만 NH투자증권의 연구원은 아직 전구체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주가가 급등해서 상당부분 이를 선반영한 상황이라며 현단계에서는 투자 규모와 시기 수익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해 기업가치산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려아연 차트분석 수급확인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 급락때 저점인 276,500원 기준으로 2배가량 상승한 모습입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덜오른느낌;;) 7월14일부터 120일선을 터치한 이후 단기간에 30% 가까이 강한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60일선에서 이격도가(이평선과의 거리) 크고 52주 신고가 수준에 있기 때문에 단기과열 상태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수급을 보면 2021년 1월 이후로 기관은 지속해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들인과 외국인 들은 지속해서 비중을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았던 기업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수급까지 돌아와 준다면 생각보다 큰 상승을 추세적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최근 20거래일 중에 연기금이 18일이나 매수를 했다는 점입니다.


2차전지 소재관련주로 체질변화중 이제 시작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이러한 주식을 좋아 합니다. 이러한 주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러한 주식을 좋은 타이밍에 매집해서 길게 끌고가는 것이 저의 투자 전략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러한 주식은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변신하는 단계에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기존에 사업을 잘하고있는 회사가 새로운 강력한 모멘텀으로 사업의 구조가 변화하고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성장성이 매우큰 경우를 좋아합니다. 두산퓨얼셀이 그러했고 포스코케미칼이 그러했으며 에코프로비엠이 그러한 주식입니다. 이러한 주식들의 특징은 그동안의 받았던 밸류가 변화 하여 가치가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높아지는 회사보다 밸류자체가 다시 평가되는 회사는 강력한 상승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PER은 50배, 포스코 케미칼은 188배입니다. 지금 고려아연의 PER은 15배인점을 가만 한다면 이제 시작일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좋은주식이니 무조건 사라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에는 기대치가 주가에 반영이 된 상황이며 과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관심종목으로 분류하고 고려아연이 앞으로 2차전지 관련사업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는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날아갈 듯 보여도 언젠가는 진입타이밍을 분명히 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시고 본인만의 원칙에따라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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