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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두산퓨얼셀] 친환경수소관련주 지금 가격이 매력적인 이유!!(주가전망, 증권사리포트, 목표주가)

단투 2021. 7. 2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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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국경세와 관련하여 친환경관련주가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소관련 대장주인 두산퓨얼셀을 심층분석 해보겠습니다.



두산퓨얼셀 기업개요


시가총액 3조 3,402억원
코스피99위
외국인보유비중 13.50%
PER 288배
PBR 8.21배
배당수익률 N/A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의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하여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1일 설립되었습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친환경 수소)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재무분석


자본/ 부채/ 부채비율
2019년 1,668억/ 3,290억/ 197%
2020년 5,125억/ 2,776억/ 54%

2019년에 상장되었기 때문에 재무정보 또한 이전의 자료는 없습니다. 2년의 자료를 통해서 기업의 흐름을 속단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전년대비 큰 폭으로 부채비율이 줄어들면서 재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모기업인 두산그룹의 재무 약정도 조기에 졸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두산그룹 구조조정) 앞으로 재무건전성에 큰 리스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실적추정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1년 4,939억/ 284억/ 160억
2022년 8,476억/ 674억/ 502억
2023년 1조2,725억/ 1,261억/ 937억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생각보다 성장세가 주춤 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은 8,476억으로 올해 대비 7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 주가에 선반영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2020년 7월에 16,000원에서 올해 초 74,000원까지 제시하다가 최근에는 67,000원 선으로 조금씩 하향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올해 수주량과 매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움직임이 단기적인 수주량의 지연인지 고객사 확보의 문제가 있었는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두산퓨얼셀 증권사리포트


KTB증권의 전혜영 연구원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감소한 735억원을 영업이익은 88.3%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는 시장의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분기 수주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라며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4분기 수주에 따른 매출액이 반영되고 올해 3분기 수주 물량을 조기 납품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연구원은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 GS칼텍스 등이 수소전지 사업을 잇달아 발주할 것이라며 하반기 130 메가와트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두산퓨얼셀의 생산능력을 현재 90MW에서 하반기 127MW, 2023년 275MW로 증설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H 투자증권의 정연승 연구원은 상반기 수주 부진에 따라 연료전지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원인이며 예상과 달리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2.0 발표가 지연되고 HPS(수소발전의무화제도) 세부 사항이 정해지지 않아 상반기 국내 연료전지 발주가 위축되었다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수소 정책이 구체화 되면서 수주 모멘텀이 재차 화복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산퓨얼셀 차트분석 및 수급확인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이 폭락 할 때 저점인 3,935원에서 12배가량 상승한 위치입니다. 정말로 어마어마한 상승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히? 먹고 나온 기억이 있는데 역시 기다리는 것도 실력인가 봅니다. ㅎㅎ 올해 초 2월의 고점인 65,400원 대비는 24%정도 조정을 받은 상황이며 4월말 120일선을 강하게 깨고 내려오면서 추세가 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은 정배열이 깨진 상황에서 다시 반등을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되며 7월19일부터 거래량이 붙으면서 다시 120일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기술적 반등일지 추세를 회복한 것일지는 지금부터 120일선을 지지해주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수급을 보시면 작년 4~9월의 상승은 기관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은 10월부터 적극적으로 매집을 하면서 이후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4월의 하락 구간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구간 이였으며 역시나 이기간동안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를 한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다시 기관위주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추세를 돌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수급 상황과 차트를 비교해볼 때 기관이 주도하는 종목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 좋은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밸류는 부담스럽지만 성장이 더 클것!!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산퓨얼셀은 저에게는 정말 아쉬운 주식종목 이기도 합니다. 성장성에대한 확신은 있었지만 밸류를 이렇게 까지 높게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한 것이죠 아마도 어떤 투자자도 쉽게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기간을 설정하고 무작정 3년 본다는 식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들고있기는 힘든 상황이겠지요. 수소섹터의 성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제로화 움직임과 탄소국경세 법제화또한 결과론적으로는 수소경제를 앞당기는 강력한 모멘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는 우리가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력수급에 따라서 일정부분 저장되어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전력은 손실되고 유실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는 전기와 물을 이용해서 수소발전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 만이 친환경 에너지의 종착역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에 대한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부정책과 국내수주에 따라서 매출이 결정되지만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소경제가 구축된다면 정말로 글로벌한 기업이 되지않을까 생각 됩니다.


최근 단기적인 매출감소를 핑계로 조정을 받고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진입해볼만한 타이밍으로 보여지며 최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있다는점 하반기에는 다시 실적이 정상화 될것이라는점을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분할로 매수하셔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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