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반도체장비관련주 최대실적으로 역사적신고가에 도전한다!!(목표주가, 실적추정, 증권사리포트)

오늘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장비업체인 리노공업에 대해 심층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리노공업 기업개요

시가총액 2조 7,909억
코스닥 12위
외국인 보유비중 48.68%
PER 44.81배
PBR 8.20배
배당수익률 0.82%

리노공업은 스프링 컨텍 프로브, IC 테스트 소켓, WLCSP 프로브 카드/프로브 헤드, 2차 충방전 배터리 프로브 및 의료검사장비용 부품과 같은 다양한 테스트 관련 제품을 생산하며 주문제작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의 매출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장비에 비중이 높으며 세부 구성을 보면 IC TEST SOCKET 58.61% LEENO PIN 32.13% 의료기기 제품 8.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C TEST SOCKET는 수출비중이 79.24% 이며 LEENO PIN또한 수출비중이 65.88% 로서 글로벌 기업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https://leen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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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재무분석

자본/ 부채/ 부채비율
2018년 2,628억/ 198억/ 7.52%
2019년 3,002억/ 255억/ 8.51%
2020년 3,373억/ 242억/ 7.17%

자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부채또한 일정비율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부채비율은 8%내외로 유지가 되는 상황입니다. 반도체 제조기업 으로서는 부채비율이 매우 낮은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무적인 리스크는 없는 것으로 평가 됩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8년 1,504억/ 575억/ 486억
2019년 1,703억/ 641억/ 528억
2020년 2,013억/ 779억/ 554억

매출기준으로 2019년은 전년대비 13.27% 2020년은 18.22% 증가한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15% 내외의 성장이면 성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만 미래의 성장을 미리 반영할 때 주가가 고평가될수 있단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PER을 보면 2018년 14.74배 2019년 18.57배 2020년 37.16배로 과거대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노공업 목표주가 실적추정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1년 2,533억/ 997억/ 812억
2022년 2,994억/ 1,165억/ 931억
2023년 3,516억/ 1,376억/ 1,059억

실적추정치를 보시면 매출기준으로 3년간 전년대비 25.81%, 18,20%, 17.43%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생산기업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질것이고 이제는 미국까지 직접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나섰기 때문에 아무래도 테스트장비를 생산하는 리노공업또한 지속적으로 수혜를 볼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를 보시면 작년까지 158,000을 제시했다가 최근에는 206,000선까지 제시하는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주가 대비 10% 가까이 상승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2분기 실적치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조만간 목표주가를 상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리노공업 증권사 리포트

키움증권의 박유악 연구원에 따르면 주요업체들의 모바일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5G 스마트폰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올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신규스마트폰 효과도 반영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페이스북, 구글 등의 자체 칩 설계수요가 발생하고 모바일 AP공정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IC 테스트 소켓 부문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성장스토리가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치의 영업이익을(최대실적) 기록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32085

리노공업, 2Q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

리노공업 차트분석 수급확인

차트를 보시면 작년말에 강한 상승을 만들어낸후 올해 6월까지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갇혀있다가 최근에 다시 상승구도를 만들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 소재 장비 섹터가 올해 1,2분기에 대부분은 조정을 받은것에 비하면 매우 힘이있는 종목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역사적 신고가행진을 이어가고있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는 상승추세를 탈것으로 보입니다.

수급을 보시면 2020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은 꾸준하게 비중을 높여갔고 기관과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를 이어온 상황입니다. 역시나 외국인이 주도세력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워낙에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주가의 방향도 외국인이 결정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외국인의 보유비중 한도가 있기 때문에 주가상승시 외국인이 본격적인 차익실현에 나선다면 생각보다 추세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도 있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최대실적으로 역사적신고가 행진

최근 포스팅을 위해서 분석한 기업중에 가장 이기적인 기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도체 섹터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리노기업은 주가가 쉬어가기는커녕 역사적신고가를 써내려가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고객사의 비중이 국내보다는 해외쪽이 높으며 갈수록 심해져가는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경쟁속에서 오히려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가격이지요. 현재 주가가 추세적으로 얼마나 더 갈지는 모르지만 당장에 큰 욕심은 화근이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으니까 길게보고 그냥 산다는 마인드라면 모르겠지만 스윙투자로 생각하셨다면 생각보다 의도치 않은 장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시장이 조정을 받거나 쉬어갈 때 진입하시는 것이 안전해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볼때는 지금가격을 떠나서 너무나 매력적인 종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상 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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