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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풍산주가전망] 저평가 경기민감주, 인플레이션 관련주(목표주가, 증권사리포트)

단투 2021. 8. 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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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순환한다는 관점으로 볼 때 성장주와 위험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오히려 반대로 경기민감주와 인플레이션 관련주를 체크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평가 되어있는 경기민감주로 풍산을 한번 심층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산기업개요


시가총액 1조775억
코스피 221위
외국인소진률 13.32%
PER 8.94배
PBR 0.73배
배당수익 1.56%


풍산은 1968년 10월 설립된 풍산홀딩스로부터 2008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국내법인 8개사와 해외법인 10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산부문의 신규사업은 정부의 군 전력 증강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155mm 사거리 연장탄 및 120mm 박격포탄 등 21개의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주요매출의 구성은 신동부문과 방산부분으로 구분되며 신동부문이 84.43% 방산부문이 15.5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풍산 재무분석


자본/ 부채/ 부채비율
2018년 1조3,793억/ 1조2,888억/ 93%
2019년 1조3,838억/ 1조1,787억/ 85%
2020년 1조4,464억/ 1조1,056억/ 76%


자본은 2018년 1조3,793억에서 2020년 1조4,464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부채는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본대비 부채비율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공시를 확인해보니 2021.05.26.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결정 공시가 있습니다. 기존의 채무 만기에 따른 연장을 위한 보증금액으로 크게 신경 쓸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산업체는 재무가 불안한 기업이 더러 있지만 풍산은 투자시 재무적인 리스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8년 2조7,745억/ 1,075억/ 621억
2019년 2조4,513억/ 411억/ 176억
2020년 2조5,936억/ 1,212억/ 719억


매출기준으로 2019년 이후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0년에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이 2조원이 넘는 기업의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 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아 보이며 이는 방위산업과 비철금속 생산기업의 구조적인 특성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풍산 목표주가 실적추정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1년 3조4,816억/ 2,944억/ 2,070억
2022년 3조6,169억/ 2,273억/ 1,515억
2023년 3조6,720억/ 2,334억/ 1,563억


올해 매출은 3조4,816억으로 전년 대비 34%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은 3.9% 2023년은 1.52%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올해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높은 모습이며 이후에는 오히려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올해를 기점으로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투자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2020년 8월 31,000원 선에서 제시되었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최근에는 5만원선에서 제시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에서 약 28% 가까이 상승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신동 및 전기동의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당분간의 매출 또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풍산 증권사리포트


하나금융투자의 박성봉 연구원은 국내외 가전 및 자동차 판매 회복에 따른 신동 판매 증가와 전기동가격 상승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1분기에 부진하던 방산 내수 정상화 또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는 3분기의 전기동가격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5월 톤당 1만725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기동가격은 6월 중순까지 약세로 전환하다가 7월 말에는 톤당 9,709달러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전기동가격 상승과 미국향 방산 수출 확대로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풍산의 주가는 PBR 0.64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평가됐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풍산 차트분석 수급확인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주식 급락장에서 13,500원까지 하락하다가 현재 주가는 3배 가까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2020년 6월 1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한 이후로 한번도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5월 고점인 49,950원 기준으로 23% 가까이 조정을 받은 구간이며 120일선을 확인하고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는 60일선을 저항으로 돌파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5월11일 이후로 기관은 지속해서 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개인들은 하락시 마다 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전환하면서 조금씩 비중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수급 대비 주가 흐름을 비교해볼 때 기관보다는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서 등락이 나왔기 때문에 당분간 하락보다는 상승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저평가주 인플레이션 관련주

풍산은 방위산업의 비중보다는 비철금속인 동을 통한 매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업의 성격을 경기민감주에 맞춰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최근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동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동의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수요가 지속되는 한 예년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지금처럼 조정을 받은 구간에서는 큰부담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금 시장에서는 관심이 덜하긴 하지만 하반기에 또다시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과 같은 상황들이 이슈가 된다면 인플레이션 관련주로 테마성 수급까지 들어올수 있기때문에 미리 선점한다는 아이디어로 접근하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증권사의 실적추정치를 보아도 성장성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오히려 지루한 흐름을 보일수 있으니 스윙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단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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